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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용차량 무상 대여 온(溫)나눔사업 수혜 대상 확대[뉴스알지]=구미시는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하는‘온나눔사업’의 이용 대상자 세 자녀 이상 가구 기준을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에 맞춰 다자녀가정*으로 확대 실시한다. * 다자녀가정 : 구미시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는 가정을 말한다. 이 경우, 자녀 1명 이상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이번 확대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대상 가구가 당초 4천5백여 가구에서 2만 7천여 가구로 늘어나, 2만 2천여 가구가 추가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 대상자는 사용 목적에 맞게 공유 차량 7대(일반화물 1대, 스포츠형 화물 2대, 중형 승용 1대, 소형 승합 3대) 중 1대를 선택해 이용일 20일 전부터 5일 전(공휴일 미산입)까지 구미시 누리집,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는 이용할 수 있는 공용차량 범위 내 선순위자에 대해 차량을 배정하고 이용 승인을 통보한다. 이용 대상자의 운전자 자격요건은 26세 이상 유효한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최근 2년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형벌을 받은 이력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용 횟수는 동일한 이용 대상자에 대해 월 2회의 범위에서 가능하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차량이 남아 있으면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확대로 시민의 생활편의와 복지향상과 함께 여가생활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이용 현황과 수요를 고려해 이용 가능 차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공용차량 무상공유(온나눔)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5월 첫 무상 공유를 시작해 현재까지 233회, 940명이 이용했으며, 점차 이용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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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악성민원 적극 대응으로 직원 보호 강화[뉴스알지]=구미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기관 차원에서 대응한다. 지금까지 부서별로 대응하던 방식에서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시 차원에서 신속하게 법적인 조치를 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민원 처리부서와 법적 전담 부서의 협업을 통해 위법행위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민원 처리부서는 현행범 신고, 증인‧증거 확보, 위법행위 내용‧피해 상황 등을 파악해 악성 민원 발생 보고를 하면, 기관 차원에서 법적조치 필요성을 협의한 후 고발 조치한다. 최근 타 지자체의 악성 민원으로 발생한 사고를 거울삼아, 구미시는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창구 근무자를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구입해 배부하며, 일선 읍면동에 안전요원을 시범 배치해 직원에 대한 안전 확보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6급 무보직 직원을 민원 처리 업무에 배치해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신속한 업무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모의 대응훈련과 대응 교육 등도 지속해서 실시해 악성 민원을 뿌리 뽑을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법적 대응을 통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부여할 것이며, 반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마련해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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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 개최[뉴스알지]=영천시는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22회 영천한약축제’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의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영천 작약꽃 나들이’와 함께 진행돼 더욱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한약축제는 다양한 한약재와 한방제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한의학뿐만 아니라 중의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45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의마을 잔디광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 퍼포먼스와 장수 어르신 보약 전달 등 개막행사에 이어 TBC 한약 드림 콘서트와 드론 쇼, 개막 불꽃 쇼가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18일)은 다양한 무대공연, 체력 서바이벌 게임인 한약 피지컬 30과 영천 시민이 참여하는 ‘영천 다락별 가요제’가 진행되고, 셋째 날(19일)은 V.O.S 박지헌과 함께하는 한약 힐링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약축제 기간인 17일부터 19일까지 버스터미널-영천역-영천시청-망정주공아파트-망정휴먼시아5단지-경북경찰청 제3기동대-한의마을(행사장)-중앙동행정복지센터-평생학습관 코스의 셔틀버스가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영천한약축제를 통해 즐겁고 좋은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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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6회 작약꽃 나들이...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개최[뉴스알지]=최기문 영천시장은 5월 14일 ‘영천 작약꽃 나들이’ 행사장인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산 3-2번지를 방문해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약초작목반 회원들을 격려했다. 영천 작약꽃나들이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19일까지 개최되며, 한국약초작목반에서 추진하고 영천시에서 지원하는 행사로 아름다운 작약꽃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제22회 한약축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한약축제의 즐길거리와 작약꽃축제의 볼거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이며, 보현산약초식물원의 약초전시회 및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핑크빛으로 물든 작약꽃밭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드시고, 17일부터 개최되는 영천한약축제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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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회연서원,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으로 되살아 나다[뉴스알지]=성주군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수륜면 신정리 봉비암 아래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한강 정구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회연서원에서 지난 4월 27일, 28일 양일간「회연서원, 자연 찬가 콘서트」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서원문화유산 활용사업은 회연서원에서 성주가 자랑하는 동강 김우옹과 함께 성주의 이강으로 불리는 한강 정구 선생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되새기고 또한 한강이 중국 주자가 은거한 무이구곡을 본받아 대가천을 오르내리며 7언 절구의 시로 남긴 무흘구곡의 고귀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주정씨 대종회 부회장 정효식씨와 사무국장 정구용씨가 회연서원 및 알묘례 체험을 문중에서 직접 소개하고 서원 스토리텔링 투어, 무흘구곡 영상감상, ‘한강 정구와 회연서원문화’ 저자와의 차담(경북대, 정우락 교수), 자연 및 환경보호를 노래하는 자연찬가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으며 향교스테이로 특별한 밤을 보내고 이튿날 무흘구곡 투어와 버스킹 공연 감상을 했다. 부산에서 참가한 A씨는 "한강 정구선생이 기암절벽과 멋진 풍경을 시로 남길 정도로 아름다운 무흘구곡을 직접 투어하고 성주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회연서원에서 직접 문화유산을 접하고 생활함으로써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고 또한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어 사라져 가는 전통과 역사를 지킬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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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낭만야시장 범죄 꼼짝마[뉴스알지]=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2회로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운영되는 ‘달달한 낭만야시장’과 관련하여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야시장은 야간시간대인 18시30분부터 22시30분까지 열리며 인파가 붐비는 만큼 소매치기, 차털이 등 절도를 비롯한 각종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이 필요하다. 따라서 구미경찰서는 중앙시장 일대 순찰 강화, 시장 내 설치된 방범용CCTV 정상작동여부 확인과 더불어 방범용CCTV가 설치되지 않은 장소는 최근 도입된 이동형CCTV를 설치하여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민생을 위한 축제인만큼 구미경찰서가 앞장서서 절도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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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날 특별한 행사[뉴스알지]=(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삼국유사테마파크가 2024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 이벤트, 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구 공군 11전투 비행단의 군악대 퍼레이드 ▲태권도와 치어리더 공연 ▲패밀리 매직쇼 ▲범블비&버블쇼가 진행되며, 체험 행사로는 ▲타투체험 ▲낚시체험 ▲ 대구 강북소방서와 함께하는 소방체험, 그리고 ▲군위 삼국유사도서관 미니 에코백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삼국유사 속 동물 캐릭터 포토 이벤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매이션 신비아파트, 별빛 공주,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등이 테마파크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www.gunwi3964.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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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구미시청 향우회 상호기부 고향 사랑에 한마음 한뜻[뉴스알지]=김천시청 구미향우회(회장 임재춘)와 구미시청 김천향우회(회장 이건호)가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모았다. 지난 17일 구미시청 김천향우회장을 포함한 향우회원들이 김천시에 직접 방문해 김천시청 구미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각 200만 원)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향우회원들은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제도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김천․구미 향우들이 이렇게 힘을 보태주셔서 든든하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앞선 3월 김천시와 구미시 회계과 직원 22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바 있다. 고향사랑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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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상주시·앤피오Ent, 드라마 제작 지원 업무협약 체결[뉴스알지]=경상북도와 상주시는 5일 상주시청에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원활한 제작 환경 조성과 상호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도와 상주시가 드라마 촬영을 위한 부지 제공, △제작사의 지역 홍보와 콘텐츠 활용, △작품 제작 인력과 자원의 지역 업체 우선 활용과 공급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에 함께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창립한 회사로, MBC의‘옷소매 붉은 끝동’, JTBC의‘기상청 사람들’,‘킹더랜드’, 넷플릭스의‘너의 시간 속으로’, TVN의 ‘정년이(하반기 방영예정)’등 유수의 인기 작품을 만든 역량 있는 제작사이다. 앤피오가 제작하는 이번 작품은 상주시 낙동강 부지에 조선시대 물류와 경제의 중심인 한강 마포 나루터를 구현하는 가상 역사극으로, 4월부터 세트장 설치에 들어가 스태프와 배우 등 200여 명이 6개월 동안 지역에 머물며 30억원 이상을 소비한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에서 영화나 드라마 1편 제작 시, 제작진과 출연진이 하루 평균 80명에서 많게는 270여 명이 평균 15일 이상 체류하면서 제작비의 10% 이상을 숙박, 식당 이용, 장비 대여 등으로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작품 유치를 통해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경북도가 추진 중인 영상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르면 상주는 경천섬 관광단지 인근 부지를 활용해 1천 평 규모의 대형 실내 스튜디오와 크로마키형 야외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또, 300객실 규모의 민관합동 개발형 호텔을 조성해 배우와 제작사가 장기간 머무르면서 작업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마련한다. 이러한 계획은 단기적인 작품 유치뿐 아니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에서 인재를 직접 양성해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K-영상 콘텐츠의 세계적인 열풍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한한 스토리의 보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만의 독특한 문화 산업적 가치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컬처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에서의 영상 촬영이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영상산업의 창작과 기술력 중심 접근이 지역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활동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표종록 앤피오 대표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와 배경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매력을 담아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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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 해남(해녀) 양성 교육사업」 시행[뉴스알지]=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일부터 5월 6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지역 해남(해녀) 양성 교육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해남·해녀 양성 교육을 통해 울진 해역에 적합한 채취 기술과 역량을 강화하여, 감소하는 어촌 인력을 대체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5,000만원의 예산으로 해남·해녀양성교육(미역 채취 실습, 잠수어업 이론 및 실습 등) 및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 된다. 교육 대상자는 지난 3월 19일부터 2일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하여 지원동기 및 자기소개 등을 검토한 결과 61명의 지원자 중 30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어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어촌계 및 어업 소득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면 점차 교육생을 증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이 어촌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및 사업 방안을 다양하게 마련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3월 5일 재개한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스쿠버다이빙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울진 바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