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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中 허난성 주간행사 제정, 교류협력 MOU 체결

기사입력 2020.12.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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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알지]=경상북도는 28일 도청 원융실에서 중국 허난성과 자매결연 체결 25주년 기념 특별 화상회의를 갖고 경상북도-허난성 간 종합적 교류협력 체제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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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상호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와 허난성 인홍 성장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하였으며양해각서 체결 후 경북에서는 백자를허난성에서는 징니연 벼루를 증정하며 서로의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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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양측이 매년경상북도주간행사’,‘허난성주간행사을 번갈아 주최하게 되며 문화관광경제 무역농업교육과학기술예술청소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이고 실제적인 교류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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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와 허난성은 1995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무역사절단파견경제무역박람회 개최상호 공무원 파견 근무국제예술교류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고 교류 협력의 폭을 넓혀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특히코로나19가 발생한 후 경상북도는 허난성에 수술용 가운수술용 장갑손소독제 등 방역 물자를 기부하였으며 허난성 또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담아 경상북도에 방호복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경상북도이철우 지사는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중국은 동반자 관계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지방외교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지금 문화관광산업 등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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