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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6.18 01:36
구미시, '제21회 구미 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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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미시, '제21회 구미 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 개최

- 전국 각지의 무형유산 초청 공연‧‧‧축제의 한마당 펼쳐져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26일 구미발갱이들소리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21회 구미 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문화예술과]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 1.jpg

이번 정기발표회는 구미발갱이들소리가 1999년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구미발갱이들소리의 전승보존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문화예술과]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 2.jpg

올해는 전북의익산 삼기농요충남 무형유산홍성 결성농요국가 무형유산 고성 농요경북 무형유산 예천 공처농요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한마당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문화예술과]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 3.jpg

구미발갱이들소리는 지산동에 위치한 넓고 기름진 들인 발갱이들*에서 예부터 공동 농경작업 등의 일을 할 때 불렀던 노동요로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된다.

발갱이들은 고려 건국과 관련하여 견훤의 아들과 고려 태조 왕건이 최후의 결전을 벌였던 곳으로 이 전투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알려짐

[문화예술과]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 4.jpg

농군들이 나무를 할 때나 풀을 벨 때 부르던 신세타령(어사용)’,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목도소리’ 등의 노동요와 농사일을 할 때 부르던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와 논매기를 마치고 마을로 돌아올 때 부르던 치나칭칭나네’,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는 베틀소리’ 등이 있다.

 

박향목 문화예술과장은 "전통 무형유산의 보존과 후계자 양성에 힘쓰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며시에서도 구미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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